3일 새벽 5시 40분쯤 경기도 파주 금촌동 시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 받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전신주의 변압기가 떨어지면서 시청 주변 건물과 아파트단지 1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은 기울어진 전신주를 다시 세우는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이 모 씨가 새벽 운행을 하던 중 어두운 길가에서 손을 흔드는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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