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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없이 시간 때우기?…인터넷 접속 이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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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을 중심으로 미국 성인들 가운데 특별한 목적없이 단순한 재미와 시간보내기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2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특별한 목적없이 단순히 재미 또는 시간보내기를 위해 인터넷에 접속한 적이 있는지'를 물은데 대해 전체 응답자의 58%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18∼29세의 젊은 층은 무려 81%가 아무 이유없이 인터넷에 접속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어 30∼49세(66%), 50∼64세(50%), 64세 이상(23%) 등 순이었다.

'조사 바로 전날 특별한 목적없이 단순히 재미 또는 시간보내기를 위해 인터넷에 접속한 적이 있는지"를 물은데 대해 응답자의 34%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18∼29세에서는 전체의 53%가 같은 대답을 했다.

퓨 리서치는 이는 2009년 이뤄진 같은 조사에 비해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광대역 접속 비중 상승 ▲ 초고속 접속으로 동영상 이용률 증가 ▲ 소셜네트워크의 폭발적 발전 등이 이유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26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2천26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 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표준오차는 ±2%포인트이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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