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한 여학생이 자살해, 캐나다 각 주가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글로브 앤 메일지에 따르면 퀘벡의 마조리 레이몬드 양이 교내 또래 여학생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하다 지난달 28일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조리는 그 동안 교내 현장과 페이스북에서 친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왔으며 "이 세상을 떠나기 힘들지만 어딘가 더 나은 곳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유서를 남겼다고 그의 어머니가 밝혔습니다.
마조리 가족은 얼마 전 학교 당국에 사실을 알렸고, 학교 측이 일부 학생에 정학 처분을 내리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병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