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혼율이 급증하면서 하루 평균 5천 3백 쌍이 갈라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법제만보는 정부 통계 결과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146만 6천 쌍이 이혼해, 하루 평균 5천 3백쌍의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나타다고 보도해습니다.
신문은 또 2003년 133만 천 쌍이었던 이혼 부부가 지난해는 267만 8천 쌍으로 7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이혼 사유는 대부분 배우자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2003년부터 합의 이혼일 경우 행정당국에 신고만 하면 되는 혼인 등록 조례 간소화 조치를 시행한 뒤부터 이혼율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신세대들 사이에서는 '이혼 축하연'이 유행할 정도로 이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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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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