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이달 중순 후쿠시마 제1원전이 안정적인 냉각 상태에 진입했다고 선언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음달 16일 열리는 원자력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사고 원전 원자로의 냉온정지를 포함한 '원전 정상화 로드맵 2단계'의 달성을 확인한 뒤 노다 총리가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이 지난 4월 작성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수습의 로드맵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원자로의 온도를 섭씨 100미만의 안정 상태로 유지하는 냉온정지로 유도하는 것으로 돼 있었습니다.
따라서 일본 정부가 이달 중순 사고 원전의 냉온정지를 선언하면 목표보다 1개월 정도 앞당기는 것입니다.
정부는 사고 원전의 냉온 정지 선언과 함께 피난구역을 재검토하고 원자로 폐쇄 작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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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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