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식당 주인이 고시생과 주민 수십 명에게 식권을 판매한 뒤 대금을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림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37살 이모 씨는 고시생과 주민 29명에게 식권 9백만 원어치를 판 뒤 식당 문을 닫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대에 거주하는 고시생과 주민들은 1인당 100~300장씩 식권을 구입했지만 이 씨가 식당 문을 닫고 잠적해 피해를 봤다며 진정서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최근 건물 임대료를 못 냈다는 진술로 미뤄 생활고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지른 것 같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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