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크렘린이 국민의 서방 언론 접속을 차단하고 나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지난주 이 직원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그가 이끄는 통합러시아당에 비판적인 서구 매체의 기사를 싣지 말라고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외국 언론의 기사를 번역해 게재하는 뉴스 사이트에서 일하던 그리고리 오코틴은 이 명령을 받고 사표를 냈습니다.
그러나 리아노보스티통신의 알라 나데즈키나 대변인은 "중립적인 위치와 객관적인 접근"을 유지할 뿐이라며 오코틴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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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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