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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위생 주사로 C형간염 집단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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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비위생적인 주사제 사용으로 C형 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어제 중국 안후성 워양현 단청전에서 56명이 C형 간염 양성 판정을 받고 13명이 감염자로 확인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16명은 C형 간염 감염이 의심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수혈이나 헌혈, 수술 등을 받은 적이 없었으며 갑자기 피로와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가 감염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통제센터 측은 조사 결과 20여 명이 같은 병원에서 정맥 주사를 맞았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주사를 놓을 때 주사기 바늘을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C형 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되며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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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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