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연평도 포격 1주기 당일 육군사관학교 동기생들의 저녁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총장은 지난 23일 육사 32기 동기생 등 70여 명이 충남 계룡대에서 골프모임 직후 마련한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해 9분 정도 인사말을 한 뒤 식사비용 180만 원을 계산했습니다.
김 총장은 육사 동기 모임의 시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얼굴을 비치지 않을 수 없어 식당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골프비와 숙박비는 각자가 부담했고 육군에서 별도로 골프장과 콘도를 예약해 준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연평도 포격 희생자 추모기간인 지난주 회식과 술자리, 사적인 모임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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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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