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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군 기지측 발포가 나토 공습 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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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파키스탄군 초소 공습은 파키스탄군 기지 쪽에서 먼저 발포가 있었기 때문에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관리들은 나토군과 아프간군이 지난 26일 파키스탄 북서쪽 모흐만드 부족지역과 가까운 아프간 영토에서 공동작전을 벌이던 중 파키스탄 군기지 쪽에서 포탄이 발사됐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아프간 관리들은 누가 발포했는지 모르지만 이 때문에 나토군의 파키스탄군 초소 공습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아타르 압바스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아프간 관리들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압바스 대변인은 파키스탄 일간 '더 익스프레스 트리뷴'에 나토와 나토 산하 국제안보지원군은 파키스탄군이 먼저 발포했다고 주장함으로써 "곤혹스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 사무총장이 사과한 것에 대해서도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그 공격을 강력히 비난하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권리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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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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