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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고물품 상습사기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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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 글을 올려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27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28살 이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스마트폰이나 오토바이를 30만 원에서 105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택배를 보낼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51명으로부터 모두 27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같은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 7월 출소한 뒤 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대포 통장과 인터넷 계정을 사용하고 대포전화기의 번호를 5번이나 변경하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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