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야당인 녹색당이 부유세 도입을 추진합니다.
녹색당은 80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대회를 열고 유로존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는 정책을 채택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 방안은 연간 8만 유로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에게 소득세율을 현재 42%에서 49%로 높인다는는 내용입니다.
또 100만 유로 이상의 자산가에게는 부유세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위르겐 트리틴 녹색당 원내의장은 튼튼한 어깨가 더욱 무거운 짐을 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녹색당은 주간지 슈테른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현재 총선을 할 경우 14%의 지지율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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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