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중국의 잠재적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의 무기 도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 총통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국가 안보를 지키려는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마 총통은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무기류를 중심으로 방어용 무기 도입에만 주력할 것이며 중국과의 군사력 경쟁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마 총통은 이와함께 중국이 타이완을 겨냥해 배치한 미사일을 가능한 한 조기에 철수하라고 촉구하면서 "내년 1월 선거에서 재선이 되더라도 중국을 방문하거나 중국 지도자와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마 총통은 다만 지난 2008년 자신이 취임한 뒤 지속해온 양안 간의 우호적 관계는 유지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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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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