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꿈의 원자로'로 불리던 고속증식로인 '몬주'의 철폐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언론에 의하면 일본의 호소노 고시 원전담당상은 후쿠이현 쓰루가시에 있는 고속증식로 몬주를 시찰한 후 향후 처리 방향과 관련해 "세월이 흐르면서 설비도 좀 낡아 분수령을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호소노 원전담당상은 몬주의 철폐 여부와 관련해 "그런 것도 포함해 검토하겠다"면서 "뭔가 판단을 내년에는 해야한다"고 말해 몬주의 철폐를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일본은 2050년까지 고속증식로의 실용화를 위해 26년 전부터 지금까지 1조엔 즉 약 15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1995년 나트륨 유출 사고 이후 거의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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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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