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오만 인근 아라비아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던 이탈리아 상선이 7달 만에 풀려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6명의 이탈리아인과 15명의 필리핀 국적 선원을 태운 상선은 지난 4월21일 브라질에서 콩을 싣고 이란을 향해 항해하던 중 해적들에게 납치됐습니다.
현지 신문은 선박이 현재 안전한 해상으로 이동 중이며 해적들에게 몸값이 지불됐다고 전했습니다.
해적들은 당초 선박을 풀어주는 대가로 2200만 달러를 요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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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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