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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 스토리' 1300만 회원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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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IT 강국 코리아의 뒷면, 치밀한 해킹, 심각한 정보 유출입니다. 게임업체 넥슨이 털려서 가입자 1320만 명 개인정보가 떠돌아 다닙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게임업체 넥슨이 운영하는 온라인게임 '메이플 스토리'의 회원 132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게임 계정의 아이디와 사용자 이름,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등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메이플 스토리의 백업 서버에 해커가 침입해 전체 가입자 1800만 명 가운데 132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발생한 싸이월드, 네이트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넥슨 측은 게임 관련 거래는 결제 대행사를 통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정보나 계좌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해킹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보안수준이 높은 대형 게임업체의 서버가 공격당했다는 점에서 해커의 조직적인 범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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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 : 넥슨 측의 과실이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위법 사항 등에 있어서 엄격하게 조사를 하고 필요한 조취를 취할 계획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피해 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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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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