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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택업체들 가격하락 보상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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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주택업체들이 분양한 주택의 가격이 하락하면 하락분을 보상해주는 희귀한 판촉 전략을 들고 나왔습니다.

북경신보는 상하이와 선전, 난징 등 10여 개 대도시의 20여 개 주택단지에서 집값이 분양가보다 떨어지면 하락분을 보상하거나 다시 구입해주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주택업체들의 이런 판촉활동이 거래부진으로 인한 현금 부족을 보충하려는 임시방편일 뿐, 장기적으로는 부동산시장 전망이 어두워 판매를 늘리는 데는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금융위기 후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중에 푼 4조 위안, 우리돈 7백24조 원의 상당 부분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돼 집값이 2배 이상 급등했지만 올 들어 부동산가격 억제를 위한 고강도 정책들이 나오면서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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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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