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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팍스콘 근로자 또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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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팍스콘 그룹 중국 계열사 공장의 근로자 투신 자살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팍스콘 공장 여성 근로자 리롱잉씨가 그제 공장 4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리씨가 인간관계에 대한 실망으로 절망감을 느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중국 내 팍스콘 공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연쇄 투신사건이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졌습니다.

팍스콘은 애플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부품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 업체로, 전문가들은 열악한 근무 조건 때문에 팍스콘 근로자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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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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