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로 중국도 무역적자국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유럽의 경제위기가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중국 내 전산업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최근의 고성장세를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중국 수출의 20%를 소화하는 유럽의 수요 감소로 광둥의 수출중심지 둥관에서는 최근 10개월간 중소기업 약 450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국 중앙은행 관계자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무역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해 이런 위기감을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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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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