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경기도 성남에 있는 가천대학교에서 대학생 10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시간 동안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총리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생중계됐습니다.
김 총리는 한미 FTA로 인한 피해 대책에 대한 질문에 피해를 보전해주고 경쟁력을 높여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정책을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른바 FTA괴담이 정부와 국민의 의사소통 부족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가 정책을 세워 열심히 시행하면 국민들이 다 알아주겠거니 하고 안이하게 생각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교수의 1,500억 기부에 대해서는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라고 했으니 사회 환원 차원에서 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야 말했습니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예처럼 뉴미디어를 통해 표출되는 정치적 행위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의견 표출은 바람직하지만 내용들이 허위나 명예훼손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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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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