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 씨가 경찰의 물대포 진압에 대한 인권위의 즉각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씨는 인권위원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던 무방비 상태의 시민에게 영하의 날씨 속임에도 경찰이 물대포를 쏜 것은 공권력의 폭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또 현병철 위원장이 경찰청으로 달려가 물대포를 맞고 연행된 국민을 위해 항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 씨는 인권위가 계속 침묵한다면 인권위 홍보대사직을 즉시 내놓고 내일 예정된 인권위 10주년 행사 진행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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