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불투명한 경제전망 때문에 내년 설비투자를 다소 줄일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책금융공사는 3,280개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내년 설비 투자규모가 총 131조 8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2%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설비투자를 각각 12%와 2%씩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설비투자를 줄이는 이유로는 33.1%가 불실한 경기전망을 꼽았고, 국내 수요 부진이 22.4%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설비투자는 지난해보다 10.7% 증가한 134조 6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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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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