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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소 155마리 폐사…방역당국 "전염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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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서 한우와 젖소 150여 마리가 모기를 통한 질병으로 폐사해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내에서 소가 모기에 물려 감염돼 폐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말 창수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소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뒤 현재까지 5개 농가에서 155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부검 결과 모기 매개 질병으로 폐사했고 지난 여름 수해 때 창궐한 모기에 물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염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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