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에도 유럽의 위기와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돼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9% 떨어진 배럴당 96.1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59% 내려간 배럴당 107.3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안전지대'였던 독일의 국채 발행 실패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고조된데다, 달러화의 강세도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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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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