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동안 장기집권했던 살레 예멘 대통령이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 10달 만에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알 사우드 국왕과 나이프 왕세제가 지켜보는 가운데, 권력이양안에 서명했습니다.
예멘 여야가 합의한 합의안에 따라 살레 대통령은 모든 권한을 하디 부통령에게 넘겨야 하지만, 차기 대선 전까지 명목상의 대통령직은 유지하게 됩니다.
차기 대선은 하디 부통령이 야당 중심의 국민통합정부를 구성한 뒤 90일 안에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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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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