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채무ㆍ금융위기가 또 다시 시장을 혼돈 속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유로존 핵심국인 벨기에의 국채 수익율이 폭등하고 최우량국인 독일도 국채 발행물량을 소화하지 못하는 등 위기의 불길이 핵심국가로 계속 번지는 상황입니다.
벨기에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는 5.19%로 뛰며 기준 채인 독일 국채와의 차이가 유로화 도입 이래 최고치인 3.3% 차이로 벌어졌습니다.
벨기에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내는 이자가 그만큼 늘어나 정부 재정을 더 어렵게 하고 나아가 기업들도 힘들어지는 악순환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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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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