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주의 은퇴로 장년층과 고령자 가구의 소비지출이 은퇴 전보다 15%가량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석상훈 연구위원은 조세연구원이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55~69세인 중·고령자의 은퇴와 소비지출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구주의 은퇴로 소비지출이 14.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 감소율은 교육비가 65.9%로 가장 컸으며 주류·담배 구입, 교통비, 의류비 등의 순으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보건의료비는 은퇴 이후 61.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 위원은 "외식비, 의류·신발 구입비, 교통·통신비 등의 감소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취업관련지출 감소가 은퇴 후 소비지출 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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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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