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수도권] 책 읽는 도시 만들자! 새 정책 추진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인천시가 책읽는 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어떤 방안들이 추진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도서관을 늘리는 정책들이 우선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 중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 지역 공공 도서관은 모두 35곳.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11번째고 1인당 도서보급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입니다.

인천시는 우선 도서관 수를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2013년까지 공공도서관을 60곳으로, 현재 28곳인 작은 도서관도 6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또 생활주변에서 손쉽게 책을 접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독서장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태성/인천시 도서관정책팀장 :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공장소에는 전자책 기능을 설치해서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도서관 관련 예산이 크게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도 인천시의 도서관 예산은 130억 원.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도서관 7곳의 운영비와 공공도서관 5곳, 작은 도서관 7곳을 짓는 건축비를 합친 금액입니다.

도서 구입비는 더 한심합니다.

시 직영 도서관 3곳의 도서구입비는 연간 2억 원, 교육청 위탁 도서관 3곳의 도서구입비는 고작 8천만 원입니다.

책 읽는 도시 만들기 정책이 성과를 거두려면 보다 과감한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채홍기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