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옥 주예멘 한국대사는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권력 이양안에 서명한다면 이는 예멘 사태 해결의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대사는 이같이 밝히고 "실제 권력 이양 절차가 합의대로 이행돼 예멘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사는 "예멘의 여·야가 합의한 권력 이양안은 걸프협력이사회의 중재안을 토대로 마련된 타협안"이라면서 "야권이 서명 90일 내 실시하기로 한 대통령 선거 시점까지 살레 대통령의 직을 명목상 유지하는 안을 수용해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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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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