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4개월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6만6462가구로 전월대비 2.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경기·인천 지역내 미분양이 일부 감소하면서 9월에 비해 0.7% 줄어든 2만7101가구를 기록했습니다.
지방도 건설사의 미분양 해소 노력 등으로 3.4% 감소했지만 서울은 미분양가구가 1821가구로 2.5% 증가했습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이 4만947가구로 미분양 전체의 절반이 넘는 61.6%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 강세로 전세수요가 일부 미분양 주택 구입수요로 돌아섰고, 건설사의 분양가 인하 등의 노력으로 미분양 주택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건설업계는 그러나 10월 신규 분양 물량이 전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이어서 11월 미분양 물량은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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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