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평도 포격 1주년을 언급하며 남한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서해 일대에서 남한 군부에 의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한 지 1년이 됐다며 남측이 서해 5개 섬 일대에 군무력과 각종 전쟁장비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남한군의 무장도발과 북침전쟁 연습들도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연평도 포격사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민족끼리는 그것은 분명 서해상에서 연평도 사건과 같은 군사적 도발을 또다시 일으키고 북침 전면전쟁을 일으키려는 데 목적이 있다며 남한 당국이 최근 남북관계의 유연성을 거론하는 견지에서 보아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손에 칼을 들고 입으로 대화를 아무리 역설해도 믿을 사람이 없다며 남한 당국에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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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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