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로 알려진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씨가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났습니다.
오길남 씨와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은 다루스만 보고관에게 월북과 탈북 경위,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실태 등을 설명하고 신 씨 모녀의 송환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다루스만 보고관이 오 씨와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성사됐으며 면담에 대한 의견을 오는 25일 다루스만 보고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면담을 마친 오 씨는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도와 함께 최근 독일, 미국에서 벌인 '통영의 딸 구출운동'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유엔이 청원을 받아들여 신숙자 씨 문제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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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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