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지만,이번 총회에서도 새로운 협정이 도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대부분 선진국이 2016년 이전에 협정이 도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때까지 협정이 마련되더라도 2020년까지는 발효될 수 없도록 규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 기후변화 담당 집행위원 코니 헤데가르트는 "EU의 로드맵은 2015년 이후 처음 개최되는 당사국 총회에서 새 협정을 마련하는 게 목표"라면서 이 협약은 2020년에 가서야 발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각국 정부는 2009년 코펜하겐 총회에서 구속력 있는 협정을 내놓지 못한 이후 2012년에는 새 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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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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