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사상 최악의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으로 세상을 경악하게 한 일본 신흥종교 단체 '옴 진리교'에 대한 재판이 13명의 사형 확정 판결로 일단 마무리됐습니다.
일본 최고재판소는 사린가스를 만드는데 관여한 교단 간부 엔도 세이치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옴진리교 재판은 16년 만에 교주 아사하라 쇼코 등 13명의 사형 확정으로 일단 종결됐습니다.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사건은 옴진리교 신자들이 1995년 3월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죽이고 6천 2백명을 다치게 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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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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