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원자로가 수소 폭발을 일으킨 뒤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 흩어져있던 건물더미를 대부분 치웠다고 일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4월 10일부터 7개월간 원전 부지 2만㎡에서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콘크리트 파편 등을 제거했다.
이 건물더미는 원자로 1, 3호기가 수소 폭발을 일으켰을 때 원자로 주변에 흩어진 것이다.
방사선량이 너무 높아 제거에는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중장비를 동원했다.
도쿄전력은 이 건물더미를 컨테이너 등에 넣어 원자로 6호기의 북쪽에 모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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