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서부 아프리카 베냉에 도착해 3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AP, AFP 등 외신들은 교황이 베냉의 경제중심도시 코토누 공항에 도착해 가톨릭신자 수백 명의 영접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베냉은 서부 아프리카 토착종교인 부두교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10년 동안 가톨릭 신자가 50% 가량 늘어났습니다.
교황의 아프리카 방문은 지난 2009년 카메룬과 앙골라에 이어 2번째로, 베냉 정부는 교황이 방문한 이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교황의 방문을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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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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