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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옴진리교 사건' 12명째 사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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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3월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죽이고 6,200명을 다치게 한 '옴진리교 테러 사건'과 관련해 12번째 사형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일본 최고재판소는 '지하철 사린 가스 살포 사건' 등 총 11건의 범죄로 25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나카가와 도모마사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을 최종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9월 옴진리교 간부 아사하라 교주가 사형 확정 판결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나카가와까지 12명의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수의사 출신의 교단 간부인 엔도 세이치의 상고가 오는 21일 기각되면 옴진리교 재판은 시작한 지 16년 만에 '관련자 13명의 사형 확정'으로 일단 종결됩니다.

하지만,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의 실행범인 다카하시 가쓰야 등 3명은 여전히 도주 중이어서 옴진리교 사건이 언제 끝날지 기약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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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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