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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근 "FTA 여야 협상여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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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여야 합의 처리를 주장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은 한미 FTA의 국회 비준에 대해 "아직도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18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제 민주당 소속 송영길 인천시장이 왜 민주당이 FTA에 반대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하면서 민주당 내에서도 점차 협상과 타협의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의 변화를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며 "어제 민주당에서 강경파들이 서명을 기껏 46명 받았고, 이제 합의처리하자는 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FTA는 처리되는 것이 국익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며 "마지막까지 노력하다가 민주당에서 물리적 저지로 결론 내면 자신은 비준안 처리에 동의할 것이고 거기에 따른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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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석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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