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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대 가짜 명품시계 밀수입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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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가짜 명품시계를 밀수입한 혐의로 29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 씨의 동생 등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15일 중국에서 까르띠에, 롤렉스 등 가짜 명품시계 2천 4백여개, 가짜 뒤퐁 라이터 110여개 등 시가 10억 원 상당을 밀수입하는 등 지난 5개월동안 모두 60 억원 상당의 명품 1만 5천여 개를 몰래 들여와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세관의 금속 탐지기를 피하려고 정상적으로 수입하는 금속 팔레트 내부에 납으로 싼 가짜 명품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정품의 경우 개당 수백만 원에서 1천만 원에 달하는 시계를 개당 30만~50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가짜 명품시계와 라이터 등 10억 원 상당을 압수했으며 중국측 공급책과 국내 물류회사, 가짜 명품상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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