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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서울경찰' 1천명 당 3.4건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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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 중 서울 지역의 경찰이 금품수수와 음주운전 등 비위에 연루되는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5년간 경찰의 주요 비위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경찰 1천명이 저지르는 비리가 연평균 2.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16개 지방경찰청별로 나눠보면 같은 기간 서울청이 1천명당 3.37건으로 비리가 가장 많고, 울산청 2.95건, 광주청 2.6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남청은 1.35건으로 비위 연루 건수가 가장 적었고, 부산청과 제주청도 각각 1.66건, 1.69건으로 청렴한 지방청으로 꼽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해환경 밀집도가 높은 광역시권 지방청이 비위 발생 빈도가 많다"면서 "전반적인 발생빈도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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