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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유흥가 장악 불량배 1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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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촌 일대 나이트클럽 업주와 종업원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32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5살 김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04년부터 지난 7월까지 신촌 지역에 있는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보호비 명목으로 업주들에게 2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유흥가에서 전단을 나눠주는 나이트클럽 종업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외상으로 공짜 술을 마시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김 씨는 지역 토착 폭력조직인 '신촌이대식구파' 조직원이고 나머지도 실제로 조폭들과 함께 활동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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