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는 '김한솔 사건'을 계기로 북한 주민의 홍콩내 취업과 유학을 불허해 온 이민정책을 재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리샤오광 홍콩보안국장이 밝혔습니다.
리 국장은 서울에서 한국의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홍콩국제학교에 입학하려 했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이 비자를 받지 못해 보스니아로 행선지를 바꿨다는 언론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시인하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우리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홍콩보안국의 수장인 리 국장은 홍콩 이민국장과 부패방지위원회인 염정공서 서장 등을 거친 홍콩의 차세대 유망 지도자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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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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