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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은행 가계여신 부실 0.1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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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가계여신 부실채권 비율이 0.1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9월말 국내은행의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67%로 한 분기 전의 0.56%에 비해 0.1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비율도 0.6%로 한 분기 전의 0.48%에 비해 0.12%포인트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5월과 6월 일시적으로 급등했던 집단대출 연체가 3개월 시차를 두고 3분기 부실채권 통계에 반영됐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집단대출 연체율은 지난 6월 1.88%를 기록한 이후 7월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9월에는 1.58%까지 안정됐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5월과 6월에는 분양계약 해지나 집단입주 거부사태 등 집단대출의 신규 연체발생이 급증했지만 최근 신규 연체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됐기 때문에 향후 부실채권비율 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3분기 국내 은행의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1.66%로 2분기의 1.73%에 비해 0.07%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부실채권규모는 22조 9천억 원으로 천억 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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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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