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 대책에 대한 지난 달 31일 여야 합의안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15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여상규 의원이 '야당이 합의안을 파기했지만 추가 피해보전대책은 그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건의하자 "효력에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두 원내대표 합의사항을 최대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한미FTA에 따른 농어업 피해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무쪼록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비준동의안이 처리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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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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