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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원전 건설지로 빈딩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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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베트남 정상회담 이후 한국의 참여 가능성이 훨씬 커진 베트남 원자력 발전소 5, 6호기 건설 예정지가 중부 빈딩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애초에는 오는 2022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하는 원전 5, 6호기가 남북부 닝투언성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안전성과 경제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중부 빈딩성에 건설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한-베트남 정상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의 기술을 적용한 베트남 원전 개발과 원전 인력양성·기술이전 등 우리 측 제안을 바탕으로 원전 후속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이 추진 중인 원전 5, 6호기 건설의 한국 수주 가능성이 한층 밝아졌으며, 향후 양국 간 원전 건설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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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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