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성추문에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IMF총재의 곁을 지켰던 아내가 스트로스-칸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릴에 있는 최고급 칼턴 호텔로부터 매춘 여성을 알선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까지 오르자 아내 안 싱클레어의 인내심이 바닥났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도 싱클레어가 남편에게 뉴욕 호텔의 여종업원 성폭행 미수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쓴 돈 수백만 달러를 갚으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싱클레어는 지난 5월 뉴욕 대법원에 6백만 달러의 보석금을 지급했을 뿐 아니라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가택연금 동안 머물 집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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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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