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에 대해 "국가 생존전략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정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한미 FTA는 우리 경제 영토를 넓히고 위기극복의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구조상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면 그 영향을 피할 수 없다"며 "한미 FTA는 정치 논리가 돼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여야는 국가의 앞날을 생각해 한미 FTA 비준에 협조해 주시길 거듭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미 FTA의 효과에 대해 "수출 뿐 아니라 일본과 다른 나라들의 한국 투자도 늘어나고 일자리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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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