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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호주 "단결하지 않으면 유럽 분열과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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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유로화를 지키기 위해 단합하지 않으면 유럽이 분열돼 쇠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바호주 위원장은 현지시간 13일 영국 일요신문 옵서버에 실린 기고문에서 유로존 위기에도 방관자 입장에서 딴죽을 걸고 있는 영국을 비판하면서 위기에 처한 유럽이 살 길은 통합을 더욱 심화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호주 위원장은 또 이날이 영국의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이며, 지난 9일은 베를린 장벽 붕괴 22주년임을 상기시킨 뒤 역사는 운명이 아니라 정치적 결단이라는 행동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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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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