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에서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무용가 최승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과 토론회 등이 열린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평양대극장에서 최승희가 창작한 무용극 공연이, 인민문화공전에서 최승희 민족무용에 대한 토론회가 열리며 최승희 관련 도서 발간 기념식과 헌화 의식 등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원도 홍천 출신인 최승희는 1929년 자기 이름을 딴 무용연구소를 서울에 설립해 활동하다 1946년 월북했습니다.
이후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 조선무용가동맹 중앙위원장에 올랐지만 1967년에 숙청됐고 2년 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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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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