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신생 독립국 남 수단과 수단 간의 교전이 벌어져 90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올 7월 독립한 남수단의 군대인 수단인민해방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수단군이 국경을 넘어 상 나일주 쿠에크에 위치한 군사기지를 공격했으며, 교전 과정에서 양측에서 18명이 숨지고 7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수단 측은 "수단군의 기지 공격을 계기로 쿠에크에서 7시간 동안 교전이 벌어졌다"며, "수단은 남수단의 유전을 노리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격을 해올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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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